1. 경기도 광주 곤지암 도자기 마을
곤지암 도자기 마을은
도예 체험과 함께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감성적인 나들이를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장소입니다.
작은 공방들이 모여 있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도자기 공예품들을 감상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을 주변의 한적한 길은 걷기에도 좋으며,
작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이른 아침 안개가 끼면
마치 신비로운 동화 속 풍경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물머리의 탁트인 풍경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고
강가를 따라 하염없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한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이상적입니다.
근처에는 수제 디저트를 파는 작은 카페도 많아
감성을 채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3. 남양주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넓은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가득해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강변은 강변대로 물멍하기 좋고
정원은 정원대로 꽃구경하기에 제격입니다.
이곳의 조용한 분위기는
혼자 산책하거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4. 파주의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은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로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산악 현수교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길이로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래로 보이는 숲과 계곡의 풍경은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줍니다.
다리 근처에는 산책로와 작은 쉼터들이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5. 경기 하남의 미사경정공원
미사경정공원은
한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조용한 강변길이 특징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자연녹지, 각종 체육시설과 여가시설이 있어
쾌적한 여가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와 작은 호수도 있어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봄에는 겹벚꽃, 가을에는 핑크뮬리,
겨울에는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해질녘에는 강변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쉼터매점에서 강물을 바라보며 간식을 즐길수도 있고
1인용,2인용,3인용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라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곳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해보세요.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