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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1박 2일 어때요?

by news24853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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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유산,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당진을 여행하기위한

1박 2일 일정을 소개합니다.


첫째날 : 역사와 자연을 느끼는 힐링 여행

  

수변공원 합덕제(유네스코 세계 관개시설 유산)

 

 합덕제는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관개시설로,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과 역사적인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세요.

겨울철에는 오리와 고니가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시로 많은 철새들이 떼지어 하늘을 수놓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추천 시간: 약 1시간

TIP: 근처에 작은 카페가 있으니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솔뫼마을 (천주교 성지)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로 알려진 솔뫼마을은

소나무로 조성된 얕으막한 언덕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고풍스러운 성당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생가터를 방문하면

가족 대대로 신앙을 이어온 모습에 감동하게 되고

생가터앞에 조형물로 만들어진

프란치스꼬 교황의 기도하는 모습에 절로 숙연해집니다.

 

소나무 숲 옆에 조성된 14처의 동상들은

고통의 순간들을 너무 절절히 잘 표현하여

그 감정들이 그대로 전해져오는것 같습니다.

 

추천 시간: 약 1시간

TIP: 성당 내부를 조용히 둘러보고,

성지 안내소에서 역사 해설을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점심 추천 식당: "합덕읍의 로컬 맛집"

메뉴 추천: 게국지(충청도 별미로 꽃게와 김치를 넣은 칼칼한 국물 요리)

또는 바지락 칼국수

 

TIP: 로컬 식당을 미리 검색하거나

주변의 작은 재래시장에도 들러보세요.

 

삽교호 관광지

 

서해바다를 품은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삽교호에는

전망대와 함께 배 모양의 놀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습니다.

추천 시간: 약 2시간

TIP: 삽교호 근처에는 횟집과 카페가 많이 있으니,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 한 잔을 즐기세요.

 

 

아미미술관

 

 당진의 숨은 예술 명소로,

오래된 폐교를 리모델링한 이색적인 미술관입니다.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관람하며

예술가 감성을 느껴보세요.

추천 시간: 약 1~1.5시간

TIP: 미술관 주변의 정원과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저녁 추천 식당: "삽교호 근처 해산물 전문점"

메뉴 추천: 싱싱한 서해안 회 세트 또는 꽃게탕

 

TIP: 해질녘 삽교호를 바라보며 저녁을 즐기면

더욱 특별한 기억이 됩니다.

 

추천 숙소: 삽교호 근처 펜션 또는 호텔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숙소를 선택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세요.


둘째날 : 체험과 특별한 명소 탐방

 

왜목마을 일출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일출 명소입니다.

해안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하고

해변가를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추천 시간: 약 1시간

TIP: 일출 시간이 이른 만큼

전날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세요.

 

 

당진전통시장 탐방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현지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경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시간: 약 1시간

추천 음식: 시장표 찐빵, 어묵, 호떡

 

난지섬 탐방 (배를 타고 가는 섬 여행)

 

당진 근교의 난지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한적한 섬으로,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조용히 자연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추천 시간: 약 2시간

TIP: 섬 주변에서 해산물 비빔밥이나

간단한 현지 음식을 즐겨보세요.

 

점심 추천 식당: "난지섬 근처 횟집"

메뉴 추천: 서해안 해물 칼국수 또는 간장게장

TIP: 난지섬에 간 후에는

해산물 위주의 가벼운 점심을 즐기세요.

 

신리성지 (한국 천주교의 역사적 유산)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활동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신리성지의 고요하고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신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시간: 약 1시간

TIP: 성지를 둘러본 후

성지 내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를 즐겨보세요.

 

 

삼선산 수목원

 

마지막으로 삼선산 수목원을 방문하여

여행을 마무리해보세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시간: 약 1~1.5시간

TIP: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준비하세요.

 

여행 마무리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당진 시내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세요.

추천 메뉴: 당진 한우 불고기 또는 로컬 해산물 요리


여행 TIP

차량 추천: 당진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여행 시기: 봄과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특히 벚꽃 시즌(봄)과 갈대 시즌(가을)에 방문하면

자연 풍경이 더욱 빛납니다.

 


당진은

짧은 시간 안에

역사, 자연, 체험, 맛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1박 2일 플랜으로

알차고 힐링 가득한 여행을 즐겨보세요!